오늘 故이건희 4주기…‘삼성 위기설’ 속 조용한 추모
오늘 故이건희 4주기…‘삼성 위기설’ 속 조용한 추모
돌봄 로봇의 실증부터 개발.
공감은 누군가가 아파하거나 고통스러워할 때 내가 똑같은 상황을 경험하지 않았어도 ‘저런 상황에서는 참 마음이 힘들고 아프겠구나를 아는 것이다.‘문제 있는 아이들의 육아법을 보통의 부모들이 따를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
학교에서부터 ‘마음과 ‘관계를 가르치는 교과서로 이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오은영=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육아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을 육아의 기준으로 삼지 말라며 부모의 실수 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호한 훈육으로 인간으로서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2003년부터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과 오은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의논하되 요구하지 마라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에 올라왔다.
그런 몇몇 사례가 눈에 띄는 것 같다.지난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에선 그가 진행하는 방송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가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가 많다며 저출산 극복의 걸림돌로 거론됐고.
공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이지영 논설위원 jylee@joongang.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공정에 민감한 1980년대생 부모들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과거보다 늘어났다고 한다.